강은비 벌금 나이 하나경

강은비 벌금 나이 하나경

 

배우 강은비가 한 페미니즘 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

혔습니다. 강은비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200만원 벌금 실화냐"라며 소송에 대한 고민

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털어놨습니다.

 

 

강은비는 "방송하다가 나를 Xㄴ,별X이라고 욕한

사람들도 벌금 50~ 70만원 나오고 끝났는데 어

떻게 페미니즘을 비판한게 벌금 200만원 일 수

있냐"며 토로했습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해 부터 페미니스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됐었습니다. 강은비는 "읽어

봐도 그게 페미니즘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여

자 뭐 어쩌라는 거냐. 난 그냥 여자로 태어났고

그냥 여자로서 힘든 걸 얘기하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강은비는 "굳이 남자, 여자 따지지 말고 서로

그 상황에 맞춰 존중하며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페미가 나쁜 거라면 관심 주지 말자"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강은비에게 페미니즘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며 강은비를 비판했고

페미니즘 단체는 강은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했습니다. 강은비는 최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고 강은비는 항소를 준비 중이라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강은비는 배우에서 인터넷방송 bj로 활동

중입니다. 전에 강은비와 하나경 씨가 생방송

중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된 적 있습니다.

 

 

강은비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하나경과 영화에

함께 출연할 당시 폭언을 들었으며, 종방기념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에게 실수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하나경과 강은비는 2014년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한 사이입니다.

 

 

강은비의 방송을 본 하나경은 다시 전화를 걸어

"지금 사람 매장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 그런 일

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라이브

에서 그러는 건 아니지 않냐"고 따지고 들어 강은비

하나경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