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공개수배 박잎선 송종국 송지아
방송인 박연수가 다른 사람을 사칭을 하며
자신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일삼는 것에
대해 직접 경고를 했습니다. 박연수는 자신
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박연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1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소장 접수증과
관련 문자메시지, 그리고 자신과 누군가가
나눈 문자 대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박연수 공개수배 전문 글
공개수배합니다. 핸드폰번호로 다른사람 사칭해서
남에 아픔가지고 약올리구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
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아빠랑 통화후 제
게 오히려 힘내시라구 문자오게한 제보자 그녀.
꾸며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 전 두번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추적불가로 수사종결.
인스타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 (캡쳐한거 올리
기도 힘들정도) 욕을 하구 차단했더니 지아 생일
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합니다. 지아
폰 제폰으로 몇번째 다른 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와서 약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참
겠습니다.
우리 둘 번호를 알고 지아생일을 알고 너무나
저희가족을 잘아는 사람인데 몇년동안 지속적
으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습니다.
박연수 공개수배에 많은 네티즌들은 "박연수씨
힘내세요","박연수 씨당한 만큼 꼭 되돌려주세요."
"이해가 안간다. 누군인지 꼭 찾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박연수씨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박연수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었지만 2015년 송종국
과 이혼했습니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12세입니다.
박연수, 송종국, 송지아, 송지욱 가족은 2013년
MBC '아빠어디가'를 통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2015년 송종국과이혼하고 친권,
양육권, 사는 집 등 모두 박연수가 갖는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박연수 송종국 두사람은 서로간의 오해를
풀면서 전 남편인 송종국과 친구 사이로 지낸다
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면서 지아와 지욱이
폭풍 성장의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연수는 박잎선에서 본명 박연수로 바꾸고
연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
박연수 씨 힘내세요. 왜 저런 짓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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