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곱단이 아이 자녀없는이유

김원희 곱단이 아이 자녀없는이유

 

 

방송인 김원희가 반려견 암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김원희 반련견투병 인스타그램 글

 

13년 이상을 우리부부의 효녀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걸렸어요. 장기 몇 곳

으로 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형견에 노령

견이라 보니 회복이 될까 싶기도 하고~ 하

루종일 울며 걱정만 했네요. 십수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큰 곱단이

생각나실때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별준비가 안됐는데 이렇게 너를 보낼 순

없어. 회복해야 해~ 노견이라 항암치료는

안받기로 했지만 너의 강인한 의지로 일어

서야 해. 밥 잘먹고 힘내 우리 딸! 널 믿어

기도한다. 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14일 김원희는 반려견 곱단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밝혔습니다.

김원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곱단이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며칠전 화요일에

평안하게 너무너무 예쁜 모습으로 떠났

습니다"라며 곱단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원희는 "곱단이 회

복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낼게요"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원희 씨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

입니다.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에 선발되어 방송계에 데뷔했

습니다. 그리고 김원희는 지난 2005년 2살 연상

 사진작가 손혁찬 씨와 연애 15년 만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원희 씨는 슬하에 자녀 없이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김원희 씨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김원희 아이, 자녀 없는 이유가 뜨는데요.

이에 대해 김원희씨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명한 적 있습니다.

 

김원희 씨는 "제가 아이를 안낳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저는 아이를 좋아하고

잘 본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 그렇다고 딩크족다 아니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이어 김원희는 "어느덧 제 나이가 마흔 후반에 접어

들었다. 그럼에도 당장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까지 없다. 제가 자매가 많은 집에 자랐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은 것도 있다.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

자식이 없는 삶을 타인에게 권할 수는 없지만 나는

지금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원희 씨 반려견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