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고양이 집사 간택된 사연

박수홍 고양이 집사 간택된 사연

 

 

미운우리새끼에 박수홍의 고양이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3일 미운우리새끼

에는 박수홍이 전날 술을 과하게 마신

탓에 술병에 걸린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전날 회식 때 과음한 박수홍은 숙취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힘들어했고, 술병

때문에 괴로워하는 박수홍을 본 박수홍 엄마

는 "쟤가 대체 왜 저럴까"라면서 한숨을 쉬었

습니다.

 

 

그러던 중 박수홍의 절친 윤정수가 박수홍의

집으로 찾아왔고 알고보니 박수홍이 윤정수에

게 전화를 12통이나 해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윤정수는 박수홍에게 "왜이리 술을 많이 마셨

냐. 형은 60살 안에 결혼하기 글렀다"고 말했

습니다.

 

 

이때 박수홍의 옆에 귀여운 고양이가 보여

눌길을 끌었는데요. 박수홍은 고양이가 화

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있자 윤정수는

당황했고 박수홍은 침대에 누워서 "잘했어

잘했어라고 말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고양이가 등장하자 윤정수는 박수홍

에게 고양이에 대해 물었고 박수홍은 "내 지

인이 낚시하고 살겠다고 배를 샀다. 같이 가자

고 해서 갔는데 얘가 나를 쫓아왔다. 집도 절도

없이 살려고. 그때는 말도 안되게 빼뺴 말랐더라.

옆구리에 혹이 나 있더라. 옆구리 세포 분열 검사

까지 다 해줬다. 치료까지 해줬다. 키우니까 너무

좋아. 얘 키워봐. 혼자 있지마"라며 길고양이의 집

사로 간택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이며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올해로 벌써 데뷔 29년차입니다.

 

 

현재 박수홍은 미운우리새끼, 풍문으로 들었쇼,

TV정보쇼 알짜왕 등에 출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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