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AR 논란 오프사이드 영상

손흥민 VAR 논란 오프사이드 영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의 미세

한 오프사이드를 인정해 득점을 취소한 비디

오 판독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토트넘은 21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

서 열린 2019-2020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맞대결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이날 토트넘의 기세는 좋았는데요. 전반 29분

해리 케인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고,

후반 19분 세르쥬 오리에가 추가로 레스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쨰 골은 VAR 확인 끝에 근소한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서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이전

상황에서 손흥민과 조니 에반스가 동일선상에

있었지만 몇 센치미터 혹은 몇 밀리미터 차이로

손흥민의 어깨가 에반스의 무릎보다 앞섰다는

판정떄문입니다.

 

 

손흥민이 걸려든 오프사이드 트랩은 센티미터

단위로 분간해야 할 정도로 미세했습니다. 토트넘

은 그 뒤로 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레스터시

티는 후반 24분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동점골, 후반

40분 제임스 메디슨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습

니다.

 

 

https://tv.kakao.com/v/402251644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VAR 논란에 대해 "VAR

판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VAR 때문에 기분이 나쁘

지 않다. 이기고 있었는데 역전당해 아쉬울 뿐"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골닷컴은 "손흥민의 속눈썹이 오프사이드를

넘었던 것인가"라며 "정지 화면을 보면 손흥민의

어깨가 가장 근접해 있던 레스터시티 수비수의 무릎

보다 앞서 있다는 것을 분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외 "토트넘이 이상한 VAR 판정으로 골을 도둑맞았다"

."레시터시티에게는 행운이었지만 VAR은 쓰레기처럼

사용되고 있다. VAR이 경기의 생명력을 빨아먹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