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뜻 유재석 놀면 뭐하니

유산슬 뜻 유재석 놀면 뭐하니

 

 

유산슬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인

유재석이 아침마당에 깜짝 등장했

습니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된 아침

마당에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깜짝 출연해 '합정역 5번 출구'를 열

창,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산슬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신인가수입

니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김태호PD의 복귀작으로 고

정 출연자는 유재석 한 명입니다.

 

 

김태호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석

과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놀면 뭐하니?-뽕포유' 프로젝트

는 유재석이 트로트의 용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유산슬로 변신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화제르 모으고 있습니다.

 

 

유재석(유산슬)은 김태호PD가 기획한 '놀면 뭐하니?

뽕뽀유' 프로젝트를 통해 강제로 트로트계에 입성

했습니다. 유재석(유산슬)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제

의사와 상관없이 트로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하지만

발을 들여놓은 이상 제 강력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트로

트의 정상에 올라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예명 '유산슬'은 트로트 가수 진성과 윤수현의 합작

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유재석(유산슬)

의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예명 짓기에 나섰는데요.

당시 유재석은 "본명이 쓰면 좀 그렇지 않냐"고 말

했고 진성 역시 "처음부터 밝히면 매력이 없다. 닉

네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작곡가 김도일은 "가요계에 용을

꿈꾸는 이무기 신인 어떠냐"면서 "아직은 용이 되

질 않았으니까"라고 의견을 냈다. 윤수현은 "메뚜

기아니면 사마귀 어떠냐"고 했고 진성은 "사마귀는

악의 축이잖아. 일단 뜯어 먹어 버리니까"라고 유재석

예명에 반대했습니다.

 

 

또 윤수현은 "유뽕 어떠냐"고 했고 진성은 "괜찮다"

라면서 찬성했습니다. 이후 유재석 예명 후보에

유태풍, 유이슬 등의 의견이 나왔고 진성은 "먹

는 음식으로 유산슬 어떠냐"고 하자 윤수현은

"재밌다"면서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성은 "음식 가격도 비싸고 여러분에게 배고픔

을 항상 채워주는 유산슬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알겠다. 오늘 불러주시는 대로

무대에 올라가겠다. 이무기. 유뽕, 유산슬 상관

없다"고 했습니다.

 

 

유재석의 다양한 예명 후보를 거쳐 유재석의

예명은 '유산슬'이 됐습니다. 이후 유산슬은

각종 방송에 출연해 "많은 이들이 찾는 유산슬

같은 존재가 돼라, 맛깔 나는 노래를 하는 의미"

라고 유산슬 예명의 뜻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유산슬은 버스킹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유산슬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깜짝 트로트 버스

킹 무대를 진행했고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사랑의 재개발'을 시민들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유산슬은 선배들의 손동작 매너를 자연스럽게

따라 했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유산슬은 합정역 출구에서도 버스킹을 했

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한편 유재석(유산슬)은 지난 16일 '합정역 5번

출구','사랑의 재개발' 등이 수록된 트로트 앨범

 '뽕포유'를 발매했습니다.

 

+

유산슬 예명 진짜 잘지은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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