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지민 위안부 편지1 한지민 위안부 편지 낭독 나이 한지민 위안부 편지 낭독 나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한지민은 '위안부 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편지를 낭독하였습니다. 해당 편지는 일본군 위안부 유족의 이야기를 토대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픔을 알리고자 작성된 편지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편지글 전문 엄마 나이 열일곱, 전쟁 때 다친 사람들을 간호하러 가신 게 아니구나.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가 모진 고생을 하신 거구나.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었습니다.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다친 어깨와 허리 때문에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하시는 엄마를 보면서도 무엇을 하다 그렇게 심한 상처를 입으신 건지 엄마한테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 습니다. 겁.. 2019.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