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제보자들 치과 과잉치료 사건

by 님네임 2019. 8. 22.
반응형

제보자들 치과 과잉치료 사건

 

 

제보자들에 등장한 과잉 치료 치과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보자들 방송을 보면서 정말 소름돋고

화가 나더라고요. (제보자들 꼭 보시기 바랍니다.)

 

 

22일 방송된 제보자들 에서는 치과에서 벌어진 경악할

사건을 다뤘습니다. 이날 제보자들은 한 치과 원장이

가벼운 진료로 충분한 앞니를 모두 갈아버리고 치료비를

받은 후 병원을 인수하고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제보자들에 나온 문제의 치과는 그저 충치 하나 치료하러

 갔을 뿐인데 치아 상태가 나쁘다며 다른 치아들을 갈아대며

인공치아를 씌울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만들고 결국 엄청난

진료비용을 물어야만 했다는 제보자들의 증언이 나

왔습니다.

 

 

제보자들에 출연한 피해자들은 아무도 이 치과에서

그런 엄청난 일을 겪게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합니다.

 

 

해당 치과 원장 탓에 피해를 입은 환자들은 크게 분노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문제의 치과는 폐업하고

다른 의사에게 양도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을 인수받은

전문의는 "문제가 없는 줄 알고 인수를 받았다. 환자분

들의 피해가 크지 않냐. 병원의 문제는 두 가지가 있다.

일단 치료를 엉망으로 했고 모든 비용을 선납, 완납으로

받아놓고 환자들에게 문자 하나 통보 없이 치과를 넘겨

놓고 잠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살,10살 아이 등 사람이나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그냥 앉히면 앞니 여섯 개를 먼저 갈아버린다. 신경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멀쩡한 치아인데 다 치료를 한 것이다. 그

리고 철심을 다 박아 놓는다. 이렇게 하면 비용이 1200만

원에서 1400만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치과를 인수 받은 의사는 문제의 치과 의사와 통화 녹취를

한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녹음 속에는 "레진, 인레이를 여

덟개 한꺼번에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고 묻자 문제의 치과

의사 는 "저희 여덟 개 한 번에 가는 경우 많다. 빨리 치료해

드리면 되는 것"이라며 "환자가 동의했고 동의하신 상태 내

에서 진료가 들어갔는데 그게 왜 과잉진료냐"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문제의 치과 의사는 "저를 이상하게 취급하시는데 저는

제가 한 진료 문제없다. 저는 지금 이번 사건으로 거의 대인

기피증에 걸려있다. 사람이 무섭다"고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

라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는 치과 피해자들을 접수받으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보자들 제작진이

문제 치과 피해자들의 인터넷 모임 등을 파악한 결과 피해

자들의 수는 약 450여명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문제의 치과 의사에 피해 환자들은 의사가 폐업 후

다른 곳에서 개업해 또 지금과 같은 일을 저질러도 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의사의 면허를 박탈해 달라며

국민청원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의료법에

서는 의사들은 면허 취소까지 이뤄진다 해도 최대 3년이

지나면 면허를 다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제보자들 에서 문제의 치과 의사를 보면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왜 저런 짓을 했을까요?

제보자들 방송 전에 다른 방송에서도 문제의

치과 의사 방송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만

 450여명인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니.. 참

저런 의사는 다시는 치과를 못열게 해야 합니다.

제보자들에 이어서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도

다뤄주면 좋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