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공식입장 안재현 과거발언

신서유기 공식입장 안재현 과거발언

 

 

파경을 맞은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온라인

설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들도 안재현

구혜선 떄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네티즌들이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서유기 측은 신서유기 시즌7 제작과 배우 안재현

의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서유기 제작진은

'신서유기7' 제작과 관련해 "안재현의 출연 및 제작과

관련해 진행된 내용이 없다." 신서유기 시즌7은 올 하

반기 방송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제작진은 "제작에 대한

이야기만 언급한 정도. 어떤 사항도 진전된 것이 없다"

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서유기의 외전에 해당하는 '강식당'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에 후속작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며 안재현의 신서유기 시즌7 출연 여부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니 안재현의

출연 논의 역시 시기상조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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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에 방송사가 피해

를 입었습니다. 특히 구혜선이 출연했던 '미운우리새끼'는

편집을 통해 구혜선의 안재현 관련 분량을 들어냈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오프닝 토크 외에 사실상 통편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서유기 시즌7과 MBC 새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을 향해 네티즌들이 안재현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재현의 과거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혜선의 재반박 속 이혼 사유에 누리꾼들은 안재현

이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을 주목했습니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JTBC 예능 '마녀사냥'에 출연

했습니다. 안재현은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여자 신체 중

가슴을 본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구혜선의 재반

박 중 가슴 언급 내용에 안재현 과거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혼일기' 기자간담회때 김대주 작가의

발언도 화제입니다. 김대주 작가는 "구혜선은 털

털하고 안재현은 섬세하다. 전통적인 부부는 아니

었다. 그들만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게 흥미로웠다."

구혜선에 대해 구혜선은 놀랄 정도로 솔직하다."

안재현에 대해서는 "구혜선씨 좀 힘들었겠더라.

재현씨가 로맨티스트인 건 맞지만, 그 역시 우리와

똑같은 남편이었다.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처럼 행동했지만 보통 남편들처럼 눈치도

없고 해선 안 될 말을 자주 한다"고 웃으면 전했

습니다.

 

 

또 "안재현씨를 보면 개인적으로 답답했다."면서

제작진들이 편집 영상을 같이 보면서 '거기서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네가 싸움을 더 키우는 구나',

'이벤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곤 "건강한 부부였다. 싸움 후 푸는 과정이 인상

적이다. 차근차근 대화를 6시간 한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2'에 합류한 후

지난해 방송된 신서유기6와 외전인 '강식당' 시즌

3까지 함께 했습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21일

결혼했습니다. 안재현 구혜선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안재현과

구혜선은 각자 SNS를 통해 폭로전을 벌이면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