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혼언급 서장훈 루머
방송인 오정연이 "KBS 입사 동기 전현무
야망 때문에 내가 위생 관념이 없는 사람
으로 낙인찍혔다"고 폭로했습니다.
오정연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KBS 공채 아나운서 32기로,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와 동기"라면서 "현재는 모든 동기가
프리선언을 한 상태"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전현무가 지금은 베테랑
MC지만 입사 초에는 '어떻게 하면 뜰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
서 나를 제물로 삼아서 위생 관념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게 했다"라며 야망 가득했던 전현무에
대해 폭로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정연은 본인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오정연은 "2012년 이혼 과정
에서 쏟아진 추측성 오보와 루머를 겪으면서 심리적
부담감에 뉴스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뉴스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나와 같은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프리 선언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정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입니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오정연 동기로는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 등이 있습니다.
오정연이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스타 골든벨',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오정연은
2009년 26살 나이로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오정연은 서장훈과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했습니다. 한편 오정연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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