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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봄 퀸덤 유앤아이 영상 마약논란 나이

by 님네임 201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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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퀸덤 유앤아이 영상 마약논란 나이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퀸덤' 무대에

올라 화제입니다. 배우 이다희와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의 사회로 진행되는 퀸덤은 AOA, 마마무,

오마이걸, 러블리즈, 여자 아이들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진검승부를 벌인다는 컨

셉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첫방에서는 마지막

히든카트였던 박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ttps://kakaotv.daum.net/v/401641428

 

퀸덤의 첫 번째 경연의 주제는 히트곡 대결

이었습니다. 박봄은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자신이 히트곡 '유앤아이'를 불렀습니다.

 

 

경연자 가운데 가장 선배로 '퀸덤'에 참여한

박봄은 유앤아이를 부르며 멋진 무대로 감동

을 자아냈습니다. 무대를 마친 박봄은 제작진

과 인터뷰에서 "1등이 욕심나기 시작했다."

며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박봄은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을 밀수입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2014년 뒤늦게 알려지면서 팀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제를 흥분시키고 말하는

능력과 전반적인 육체활동을 증가시키는 약물

군입니다. 박봄 측은 당시 우울증 치료를 목적

으로 처방받았다고 했고 입건유예 처분이 내

려졌습니다.

 

 

최근 박봄은 각종 논란을 딛고 8년 만에

솔로 컴백 했습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이른바 '마약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봄 측 마약논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입니다.

금일 박봄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행에 앞서 박봄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에

대하여 직접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 잡고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게 맞을 듯 하여 아래

와 같이 입장을 먼저 전하고자 합니다.

 

1. 지난 2010년 국제특송 우편으로 미국에서

에더럴이란 의약품을 들여왔던 건에 대하여

현재까지도 마약 밀수, 마약 밀반입 등의

표현으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박봄은 명백히

마약을 하지 않았기에 이 부분을 바로 잡습

니다. 에더럴은 처방전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미국 FDA에서 정식으로 승인한 합법적인 의

약품입니다. 단, 아직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유통이 금지되어

있고 당시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죄소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허가받은 다수의 의약품들도

광범위하게 마약류로 분류 되어 있으며 이를 복용

하였다고 전부 마약을 한다고 표현 하지는 않습니다.

박봄 역시 치료의 목적으로 복용 중이고, 당시 진행

한 소변 검사를 통해서도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

았고 이에 경찰에서도 정황과 증거가 인정되어 조사

가 마무리 됐던 것입니다.

 

 

2. 박봄은 현재까지도 ADD라는 병을 앓고 있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한국에서 복용할

수 있는 성분이 비슷한 합법적인 약을 처방 받아 복용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병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으며,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홀로서기를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매우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셨으면 하

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한편 박봄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파이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의 히트곡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박봄 씨 오랜만에 보네요. 퀸덤에서 유앤아이

부르는데 여전히 음색이 좋아요. 예전에 박봄

유앤아이 진짜 많이 들었는데 정말 반가웠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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