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42kg 폐결핵 나이

박영규 42kg 폐결핵 나이

 

배우 박영규가 과거 폐결핵으로 42kg

나가던 시절을 고백해서 화제입니다.

지난 3일 '해피투게더4'는 '사랑은 뷰티

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꾸며진 가

운데 조윤희, 박영규,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이 출연했습니다.

 

 

박영규는 드라마 '정도전' 비하인드 스토리

를 전했습니다. 박영규는 드라마 '정도전'에

서 극중 폐결핵에 걸린 이인임 역을 맡았

는데 이와 관련 "나도 예전에 폐결핵에 걸

린 적이 있다. 몸무게가 42kg으로 뼈 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영규는 "그때 뱀, 개구리 이런 걸 어머님

이 많이 챙겨주셨다. 생으로 먹은 적도 있다.

그땐 단백질이 없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영규는 드라마 속 화제를 모은

구더기 먹방신에 대해 "과거 폐결핵에

걸렸던 기억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 먹

어야 산다. 안 먹으면 죽는다. 그런 생각

으로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영규는 구더기 먹방신 소품에 대해

"밥풀 비슷한 걸로 구더기처럼 만들었다.

맛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65세입니다.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

한 이후 1985년 영화 '별리'로 스크린에

본격 데뷔했습니다.

 

박영규 첫번째 부인은 서울예대 5년 후배로

두 사람은 1983년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

했습니다. 이후 박영규는 1997년 3년의 연상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했으나 이혼했으며

박영규는 세 번째 결혼을 하였습니다.

 

 

+

42kg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