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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마스카라 방사능
(마스카라 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
국내 통관 절차를 앞둔 일본의 한 화장품
회사의 마스카라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돼 전량 반송처리 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일본산 마스카라 제품 3.3톤
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됐고
핵종은 토륨으로 선량률은 0.74μSv/h로 배경
준위, 즉 자연상태에서 검출되는 기본 값의
3배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관세청은 해당 제품을 반송 처리만 하고
제품의 원료물질 함유 분석은 하지 않았으며, 방
사능 검사 비중도 늘리지 않는 등 사후 조치가 미흡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심기준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심기준 의원은 "국내에 유통되는 화장품에서 방사능
이 검출되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할 뿐만 아니라
제조 정지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리지만, 수입화
장품의 경우 통관 과정에서 방사능이 검출돼도 반송
처리만 할 뿐 성분 검사와 업체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라며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특히 눈에 들어갈 수
있는 마스카라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로,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큰 만틈 관계 기관의 철저
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심기준 의원은 "일본 발 수입품 방사능 검사 업무가
최대 90%가량 관세청에 집중되다보니 관련 조치가
미흡해질 우려가 있다" 면서 방사능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어디 제품일까요..? 일본산 화장품은 그냥
아예 안사는게 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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