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개종 황바울 종교

간미연 개종 황바울 개종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을 위해 개종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간미연은 '할래? 말래? 해 결

혼유발자' 편에는 박은지, 간미연, 신

주아, 이혜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김숙은 간미연에게 "남편

때문에 포기한게 있다고. 종교를 바꿨

다고 하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간미연은 "신앙이 뚜렷한게 있던게

아니라 어머니가 절에 다니셔서 저도 가끔

갔다. 종교가 뭐라고 하면 불교라고 했다"

고 해명했습니다.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은 모태 신앙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만난지 2년이 넘

었을 때인데 크게 싸웠다. 헤어지냐 마냐

하는데 '교회만 가주면 뭐든 다 하겠다'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생뚱맞아서 당황했

는데, 다르게 생각하니까 그 사람에게 교회

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간미연은 "이후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녔다. 그 뒤로는 황바울이 내말에 순종

한다. 싸울 일이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황바울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해 간미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가 없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꽉 잡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황바울은 간미연에게 "우리의 첫 만

남부터 지금까지 같이 걸어온 발거음을 보

면 우리는 운명인 것 같아.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날 믿어주고 내 삶에 빚이 되어줘서 고

마워. 나도 자기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편히

쉴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가 될게. 내 생에 처음

이자 마지막 당신에게 청한다. 나랑 결혼해 줄

래? "라고 프러포즈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간미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

황바울은 1985년생으로 35살입니다. 간미연

황바울은 3살의 차이가 납니다. 간미연, 황바울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결혼식

을 앞두고 있습니다.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비바!프리즈' MC로

데뷔해 2006년부터 그룹 '프리즈'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뮤지컬, 연극

등에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간미연 황바울 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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