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신영균 재산 나이 윤정희

by 님네임 2019. 11. 12.
반응형

신영균 재산 나이 윤정희

 

 

원로배우 신영균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입니다. 연

예계 최고의 자산가로 알려진 신영균은

최근 인터뷰에서 "영화계 지원과 후배 육

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재산 환

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신영균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정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신영균은 윤정희와 40여편의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소

식에 크게 슬퍼하며 신영균은 "참 아까운 사

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영균은 "지난해까지도 신영균예술문화

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행사에도 자주 왔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 공연이 있으면 우리

부부를 빠뜨리지 않고 초청했고, 우리 집에서

종종 식사도 함께 했는데 치매라니 정말 안타

깝다"며 슬퍼했습니다.

 

 

한편 신영균은 1928년생으로 올해 92세입니다.

신영균은 황해도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

나 서울대 출신의 잘나가는 치과의사, 사업가, 배우

로 다양하게 활동한 예술인입니다.

 

신영균은 1960년 조긍하 감독의 '과부'를 통해

데뷔한 후 60여 년간 영화 '연산군','5인의 해병',

'대원군' 등 294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신영균은 1978년 영화 '화조'를 끝으로 충무롱에

서 은퇴했습니다.

 

 

신영균은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0년 한국

영화평론가협회 공로영화인상, 2011년 은관문화

훈장 등을 받았습니다. 또 신영균은 제 15대, 16대

국회의원도 지냈습니다.

 

신영균은 영화계 최고 자산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2010년에는 명보극장과 제주 신영균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 규모의 사유 재산을 사회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

 

이전글

 

- 윤정희 알츠하이머 백건우 백진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