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동백꽃 필구
배우 정가람이 '동백꽃 필 무렵'에 동백
(공효진)의 아들 필구 성인 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가람은 1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후반부에 나왔습
니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는 동백(공효진)은
용식(강하늘)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동백
은 "나 좋다고 필구 울리기 싫다. 저 그냥 엄
마하겠다. 여자 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그러자 용식
은 "너무 한다"며 눈물을 쏟았는데요.
이후 성인이 된 필구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정가람은 "기적같던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그리고 그 봄날을 먹고 내가 자랐다."라는 내
래이션 속에 성인이 된 필구가 등장했습니다.
성인 필구 역할은 배우 정가람으로 정장을 차려
입고 나타나 '엄마'와 통화를 하는 장면을 마지막
으로 36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정가람의 등장으로
동백과 용식이 완전히 헤어졌는지 등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인 필구 정가람의 등장으로 '동백꽃 필 무렵'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전개가 돼서 아쉽다","다음주 내용이 궁금
하다","정가람 이혜영 아님" 등 여러 반응을 보
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가람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정가람은 한양대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공효진,
공유, 수지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 신인 배우입니다.
정가람은 지난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2년 MBC 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정가람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영화 '4등','독전','기묘한 가족'
'악질경찰' 등에 출연하며 정가람 자신의 이름과 얼
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정가람은 영화 '4등'으로 2016년에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에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가람은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
하면 울리는' '이혜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가람과 김소현, 송강이 출연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습니다.
+
'동백꽃 필 무렵' 보다가 갑자기 성인이 된
필구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다른 사람들도
놀랬는지 현재 정가람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유지중 이네요.정가람은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에서
처음 알았거든요.그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정가람 씨 나올때 뭔가 반가운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정가람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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