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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문창교회 첨탑 추락사진 링링 태풍위치

by 님네임 201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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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교회 첨탑 추락사진 링링 태풍위치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9월 7일 오전 11시경

서울 도봉구에 있는 문창교회 첨탑이 쓰러

지기도 했습니다.

 

도봉소방서와 도봉구청은 오늘 오전 도봉구

에 있는 문창교회의 첨탑이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가 7층 상단에 설치돼 있던 문창교회 첨탑은

태풍 링링의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추락

했습니다. 다행히 문창교회 첨탑이 추락하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차돼 있던 차량 한대

가 파손됐다고 합니다.

 

문창교회 목사는 "첨탑을 설치한 지 20년 정도

됐는데 연결부위가 느슨해진 것 같다. 지금 철

거반이 나와서 조치하고 있다. 태풍 링링 바람이

너무 세니까 지금우리 교회뿐 아니라 주변 교회

첨탑들도 흔들흔들거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으로 따라 북상

하고 있는데요. 이시각 현재 태풍 링링은 황해도

해주 부근 해상에 상륙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며 태풍 링링은 7일 오후

6시 평양 북동쪽 약 70km 부근 육상까지 접근

한 후 8일 0시 이후 러시아 방향으로 북상해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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