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사고 태풍 링링 위치

인하대병원 사고 태풍 링링 위치

 

 

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한 인천에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무너

진 담벼락에 깔려 1명이 숨졌고 간판이 떨어

지고 나무가 뿌리채 뽑히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7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이 넘어져 시내버스

운전기사 분이 무너진 담벼락에 깔려 인근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버스기사분은 주차장 내 버스 정류장에 내 버스

정류장에 시내버스를 정차한 뒤 버스 밖으로 나

왔다고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하대병원 사고에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링링은 시속 50km 가까운 속도로

북한 내륙을 통과해 북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태풍 반경이 300km에 달해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저녁이나 밤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

니다.

 

 

태풍이 빠른 속도 북진하면서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태풍특보는 해제 됐지만 그 밖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는 여전히 태풍경보와 주의보

가 각각 발효중입니다.

 

 

이에 태풍 반경이 커 새벽까지 강풍을 불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