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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해인 폭로 아버지 심경, 5시간 감금폭로

by 님네임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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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폭로 아버지 심경, 5시간 감금폭로

 

 

엠넷 '프로듀스 101'과 '아이돌학교'

출신 가수 이해인의 아버지로 추정

되는 누리꾼이 CJ ENM의 부당한 처

사에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2일 이해인 갤러리에는 "우리 딸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작성자

는 "저는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말 많은 아이의 아빠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해인아버지 심경 글 전문

 

저는 오디션프로 조작논란으로 요즘

말 많은 아이의 아빠입니다. 너무 억울

하고 비인간적인 일에 참을 수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또 딸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프로그램이나 회사이름은 말

하지 못하겠으나 이제는 이야기를 해

야 될것같습니다.

 

 

제딸이 오디션 프로그램 중간에 5개월

가까이 합숙하면서 전속계약서를 쓰고

왔다고 하더군요. 데뷔하려면 써야 할

거 같아서 썼다고 하면서요. 아무리 성

인이지만 어릴때부터 연습생만하고 사회

경험도 없는 어린 딸과 부모동의도 없이

하는게 정상적이지도 않았고 데뷔 멤버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계약서를 주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을 했지만 나중에 딸이 이

야기하는데 계약을 하지 않으면 그 오디션

에서 떨어뜨릴 것 같은 불이익을 당연히 당

하지 않겠냐는 딸의 말을 듣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딸은 오디션에서 떨어졌고 그 다음

날 조작이니 뭐니해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에 1-2위를 할 만큼 문제가 되는 것 같고 논

란도 많아 아빠라도 팬들이랑 같이 조사해보

고 잘못 됐으면 그 회사와 계약도 해지하고

바로 잡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그 회사

에서 늦어도 내년 10월까지 떨어진 애들이랑

몇달 이내에 데뷔시켜준다고 약속을 했다네요.

그 사이에 팀 데뷔전 개인활동도 꼭 시켜 주겠

다고 제가 또 딸의 말을 믿은게 잘못이지만 이후

에 활동이라고는 라디오 하나 나간거 밖에 보지

를 못했고 이후 회사에서 트레이닝도 받고 숙소

생활도 해가며 하길래 그래도 팀으로 데뷔를 하

다 하면서 믿고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그리고도 약속한 10월이 됐는데 회사에서 부모

한테 말한마디 없이 약속한 기간이 지났는데도

불구 하고 전속계약한 아이를 연습생처럼 회사에

방치하고 심지어 연락도 안됐습니다. 휴대폰도 없

는 애가 가끔 연락이 될때 마다 언제까지 경제활동

도 없이 말뿐인 약속을 믿고 지원 해줘야하냐 언제

까지 기다릴거냐 다그치며 다른 일이라도 하라고 경

제적 지원을 끊겠다고 했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며 고집부리다 올해 여름이 되서야 회사를 나

왔습니다.

 

 

계약을 해지도 늦어져 또 시간낭비만 한 딸 아이는

그 회사 덕분에 아무런 일도 못한채로 시간을 보

내야만 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사건이

잠잠해질 때까지 데리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

각이 드는걸 어쩔수가 없네요.

딸 아이가 억지로 설득해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했던 시간이 다시 한번 물거품이 된 것이 너무 속

상합니다, 프로그램 논란이 있던 그 당시 다른 회

사에서도 연락이 많이 왔었고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자꾸 만듭니다.

 

 

차라리 이 쪽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알바를 해도 돈을 벌었을 것이고 취직을

해도 뭐라도 했을텐데 시골에서 올라가 8년을 연

습생하고 조금 알려져서 다른데 가서 드라마나 일

이 들어왔다고 이야기했을때 그걸 시켰어야 했는

데 데뷔한 팀 빽댄스 일 같은 것만 시키고 1~2년

정도를 또 보내 버려 이제 뭘하게 될 란지도 모르

겠습니다만 이건 회사의 너무 심한 처사입니까?

이번에 다른 오디션 프로 조작 문제 때문에 또 문제

때문에 제 딸 팬들이 변호사를 사서 출연했던 프로도

고발해 조사도 하고 있다하는데 만약에 조작한게 증

거로 드러나면 두번이나 어린딸을 희롱한거고 도저

히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행동인 것

같아 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세상사는게 다 힘든 세월이지만 저도 건재사업

망하고 딸이 계속했던 걸 그만두게 하지 못해 낮

에 일하고 야간에 탁구코치 해가며 뒷바라지 했

습니다. 정당하게 떨어지고 한거면 억울할 것도

없습니다.

 

 

자기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억울하고 너무 불합리한 것 같고 해서 이번에 라

도 글을 올립니다. 만약 증거가 확실히 나오면 꼭

바르게 정정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나이가 차 부르

는 회사가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아빠 말을 듣지

않고 지 고집대로 해서 미안한지 요즘은 연락도

잘 안되네요. 이리저리 힘든 세월입니다.

 

 

이해인 아버지에 이어 이해인 본인도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 등 여러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이해인 SNS 글전문

 

안녕하세요. 이해인입니다. 그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또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

는것인지 망설이느라 또 현재 회사라는 울

타리가 없어 어떻게 입장을 전해야하나 고

민하다 이렇게 이곳에 글을 씁니다. 결코 좋

은 사안도 아니고 그래서 더 언급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었지만 더 이상 저의 일을 아

빠나 혹은 타인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

기 때문에 직접 있는 그대로 사실을 이야기 하

고 싶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지인을 통해 전달

된 이야기들에는 과장이 또 누군가의 이차해석

이 들어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저는 조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여부가

제 삶에 있어 이렇게 중요한 부분인지도 잘 모르

겠습니다. 많은 시간을 통해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할 수 없다는 걸 느꼈고 이번 일을 떠나 짧

았던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들을 만날수 있었던 기회가 운이 저에게는 있

었던 것 처럼 그저 아이돌학교라는 기회도 그저

제가 못잡은 것뿐이다 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

을 따름이었습니다.

 

진실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3000명 오디션에 관해서는 처

음에 참석하지 말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 맞습니다.

만약 모두 참석했다는 입장을 제작진분들이 말씀하

시고 싶다면 그 친구들의 일차오디션 영상을 공개

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방송날짜와 실제

합숙 시작일자는 엄연히 달랐습니다. 프로그램 촬

영 내내 마음으로 느껴지느 제 추측은 제외하고 팩

트로 정리할 수 있는 제가 알고 있는 부분만 말씀드

리겠습니다. 경연준비를 하다 갑자기 경연 당일 무

대 위에서 팀내 대결이 아닌 팀과 팀대결로 경연 룰

을 바꾸고 경연 중 다른팀 퍼포먼스도 까탈레나는

라이브 댄스포지션인 상대조는 립싱크로 경연을 진

행하고 마지막 생방송 미션이었던 신곡 미션에서는

곡에 관한 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직접 저를 떨어트

리신분들께서 제작진분들이 저를 반대하셨다고 말씀

하시며 미안하다라는 멘트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아무 음악도 틀지 않은 상태로 리듬을 타며

노래가 좋다고 말해달라는 둥 그냥 뒤를 보고 웃어

달라는등 드라마 신 찍듯이 촬영한 적들도 있었네요.

그 외에도 촬영 중간 전속계약서를 받은 인원은 기사에

나온 바와는 다르게 41명 전원이 아니였고 몇몇 인원이

이었습니다. 정말 전원 다 계약을 모두가 했다고 주장

하신다면 이 마저도 계약금이 들어간 계좌내역을 공개

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학교'가 떨어진 마

지막날 전날 데뷔할 것 같지만 하고 싶지 않아하던 특정

참가자를 불러 달래는 모습에 '나는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혹시 몰라 미리 탈락소감을 정리하며 그 다음날

무대준비를 마쳤을때 저는 그게 제 삶의 마지막 무대일거

라고 생각하고 올라갔습니다. 예상 그대로 저는 11등으로

탙락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를 주신 제작진분들께 묻고싶습니다. 9등까지

뽑는 오디션 프로에서 아무도 하지않은 탈락소감을

10등이 아닌 11등에게 시키신 이유는 뭐죠? 마지막에

저와 함께 인지도가 있던 서바이벌 출신 다른 참가자

를 남겨두고 투샷을 잡으셨을때 무슨 생각을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나온 이야기들처럼

5월쯤 양평영어마을에 들어가 마지막 생방송날까지

저희는 단 하루도 외부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휴대폰

도 압수당하고 프듀처럼 잠깐 합숙을 하고 나와있는

시스템이 아니었기 때문에 또 보호를 받을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 번정도 올리브영에서 필요물품을 살 수

있었고 식사시간 제외한 시간은 먹을 수 있는게 하

나도 없었기에 그 시간을 피곤해서 자느라 혹은 아파

서 이런저런 이유로 놓친 친구들은 그 영어 마을내

매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못하고 굶었던게 맞

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한달에 한두번가는 친구들은

뉴스내용처럼 옷안에 몰래 음식을 숨겨 오기도 했고

그 마저도 몸수색하는 과정에서 빼앗기는 일이 다반

사였습니다. 양평은 서울과는 기온이 다르고 체감상

으로는 더 추운 곳이였어요. 촬영이 막바지가 될 수

록 추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이의를 계속 제기했고

그래도 절대 내보내는 줄 수 없다는 의견에 부모님

께 택배를 딱한번 받을 수 있게 해줬습니다.

 

 

단지 이 모든게 밥을 못먹고 조금 추웠기 때문일

까요? 제작진분들께서 따로 음식을 시켜먹고 간식

을 먹는 동안 저희는 남긴 음식을 따로 몰래 가져와

먹기도 하고 그야말로 인권이라는 것이 없는 촬영을

했습니다. 대부분 미성년자인 출연자들을 데리고 촬영

준수시간을 지키지도 않았고 창문 하나 없는 스튜디오

에서 매일 피부에 병이 나는데도 자라고 강요하는 제작

진들의 말에 따지고 따져 겨우 얻어낸 다른 숙소로 이동

할때 느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바뀌는건 없는거구나 .

병원도 선택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건 사실 이

많은 인원을 통제할 수 있던 매니저 인력이 부족해서

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편하자고 쭉 합숙을 진행

하며 기본적인 지원도 하지 않은건 바뀌는 사실이 아

니라고 생각합니다. 오개월 내내 24시간 뭐 시간 개념

없이 촬영한 저희에게 법안이 생기기 전이라 출연료

하나 받지 못하고 그 곳에 같혀 생활해야 했던 이유가

단지 '니들이 가고 싶어서 한거잖아'라고 한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어떤 회사도 본인이 원해서 취직했기

때문에 불합리한 일들까지 참아야한다고 강요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생방송이 끝난 날

저는 부모님을 볼 자신도 쫑파티를 갈 마음의 여유도

남지않아 혼자 선생님들을 만나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떨어져 주저앉아 계속 우는 제게 이거 뭐 울일이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저는 정말 할말이 남아 있지도 않

았습니다.

 

떨어진 다음 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그 당시 있던

조작논란에 대해 진실이 뭔지 알려달라 하였지만 '너

가 실검에 떠있지 않냐, 너가 더 승리자인거다'라고 하

는둥 더이상 지쳐 팀이 하기 싫다는 제게 널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나가고 싶은 프

로그램이 뭐냐고 그 당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던 드라

마나 여러일들도 다 시켜줄거고 연습생에 절대 방치하지

않을거고 개인활동하면서 팀 데뷔 준비할 수 있게 해주

겠다고 약속하셨고 훗날 비교적 연습기간이 짧았던 연

습생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나는 여기서 데뷔 약속

한거 해인이 밖에 없다 다들 준비안되면 해인이 혼자라

도 시킬거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장은 '마마' 백댄서 준비를 해야하니 좀 뒤로 미루자는

말에 그렇게 했지만 마마가 끝나고 시기가 애매해져

활동을 하면 이미지 소모라는 말에 팀에서 맏언니고

리더가 연습에 집중을 해줘야 동생들이 잘 따라온다는

말에 정말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 하나 보고 의지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와중 '프듀48'이 한다는 기사를 보

고 뭐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

혔지만 '너는 하지않는게 좋겠다'며 말리셨고 그래서 저는

회사에 홀로 연습을 나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했던

10월 데뷔만을 바라보면서요. 연습생은 연습생 계약을 하

고 아티스트는 아티스트 계약을 합니다. 계약금을 오가는

아티스트 계약은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할 의무가 있

습니다. 제가 계약기간이 흘러가는 내내 연습생을 다시 할

거면 연습생 계약을 했지 왜 아티스트 계약을 해야했던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활동 이라곤 라디오 한번 패션위크 한번이 전부였던 제게

뭐라도 시켜줬잖아 라고 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그렇게 하기싫다는 사람을 잡아서 설득시킬땐 적극적이

시던 분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약속 한 10월이 훌쩍

지난 올해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고위직관계자분들께선 아

무도 만나주질 않았습니다. 제가 요구한건 대뜸 회사를 나

가겠다가 아니라 구체적이진 않아도 진행방향을 제시해달라

는 거였습니다. 처음 계약할 당시 이야기했던 데뷔 프로젝트

는 무산에 가까웠기 때문에 새 방향을 알고 싶었습니다. 근데

당장 말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혼자서도 연기

로도 당장은 플레이가 힘들다라는 말씀에 전속계약서상 의무

를 갑이 이행할수 없다고 판단해 해지합의를 요청한 것입니다.

정확히 이월이였고 해지합의서상 날짜는 4월30일로 명시되어

있었으나 이 마저도 매일 매일 독촉해서 받아낸 해지합의서에

실제 받은 날짜는 몇개월 뒤인 여름 쯤이었습니다.

 

 

해지합의서에 실제로 붙어있던 포스트잇입니다. 저 포스트잇

한장에 제 몇년이 들어가있다라는 생각을 하면 허무한 마음

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해서 잃는 것

밖에 없다는걸 너무 잘 알지만 말하지 않으면 많은 오해를 낳고

훗날 후회하게 될까 사실만을 기록합니다.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올리게 돼 죄송합니다. 계약을 했던 제가 떨어진 것처럼 계약이

합격으로 이어지지 않은 친구도 있었고 계약하지 않은 친구도 데

뷔했기 때문에 그게 조작의 증거나 지표는 아니라는 말을 합격 여

부에 대해 아이들은 추측할뿐 그 누구도 확신하거나 알수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덧붙입니다.

 

 

 

이해인아버지에 이어 프로그램 오디션에 직접

참가한 출연자의 폭로까지 이어지며 비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프듀X','아이돌학교'의 조작의혹과 관련 제작

진이 방송 전부터 이미 합격자를 선정해놨다

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측은 '프듀x','아이돌학교' 제작진

들이 방송 전부터 이미 합격자를 선정하고 조작

했으며 경연곡이 특정 연습생에게 사전 유출됐

고 심지어 오디션에 오지도 않았던 사람이 본선

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듀X'에 출연했던 A씨는 "어떤 친구가 경연곡

을 미리 유포했다. 우리 사이에서 추궁해서 물어

봤더니 안무선생님이 알려주셨다고 했다"고 주

장했습니다. 기획사 관계자 또한 'PD픽'이 공공연

한 관행이었다고 귀띔했습니다.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B씨는 "오디션 했을때도

3000명 있는 곳에 본선 진출자 40명 중 4명 밖에

가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도

립싱크를 한 조에서 보컬 1등을 뽑았다고도 말했

습니다.

 

 

자신이 '아이돌학교' 오디션 참가자라고 밝힌 C씨는

'프로듀스X101'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폭로글을

게재했습니다. C씨는 '아이돌학교' 접수 완료 화면

을 인증하며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밖에 못나가게

했다. 나가면 오디션 포기로 본다고 해서 5시간 넘

게 갇혀 있었다. 밥도 못 먹었다. 엄마 아빠랑 같이

온 초등학생도 많았다. 나와 같이 있던 사람은 외국

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주작인지도 모르고 너무

불쌍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이해인 언니를 보고 사진도 찍었

다. 오디션 봤다는 사람도 있고 안봤다는 사람도

있고 말이 많았다. 300명 넘는 사람들 꿈 갖고 사

기친 Mnet 이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앞서 엠넷 '프로듀스X101'은 최종 데뷔조 선발을

위한 파이널 무대 당시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의혹을

제기하며 제작진을 고소했고, 엠넷 측도 논란이 불

거지자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CJ ENM과 문자 데이터 원본

관련 업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데뷔조 멤버가

소속된 일부 대형 소속사를 대상으로도 압수수색

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프로듀스X101' 뿐

만 아니라 '프로듀스' 전 시리즈 Mnet의 또 다른 경

연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

해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해인은 2016년 '프로듀스 101'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데뷔에 실패한 이해인은

팬들이 만들어준 파생 그룹인 아이비아이로 잠시

활동했습니다. 아이비아이는 이해인을 비롯해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으로 구성됐었습니다.

 

 

이후 이해인은 2017년 '아이돌학교'에 출연,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최종 1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프로미스나인 데뷔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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