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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산 마스카라 방사능

by 님네임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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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마스카라 방사능

 

(마스카라 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

 

국내 통관 절차를 앞둔 일본의 한 화장품

회사의 마스카라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돼 전량 반송처리 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일본산 마스카라 제품 3.3톤

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됐고

핵종은 토륨으로 선량률은 0.74μSv/h로 배경

준위, 즉 자연상태에서 검출되는 기본 값의

3배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관세청은 해당 제품을 반송 처리만 하고

제품의 원료물질 함유 분석은 하지 않았으며, 방

사능 검사 비중도 늘리지 않는 등 사후 조치가 미흡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심기준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심기준 의원은 "국내에 유통되는 화장품에서 방사능

이 검출되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할 뿐만 아니라

제조 정지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리지만, 수입화

장품의 경우 통관 과정에서 방사능이 검출돼도 반송

처리만 할 뿐 성분 검사와 업체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라며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특히 눈에 들어갈 수

있는 마스카라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로,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큰 만틈 관계 기관의 철저

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심기준 의원은 "일본 발 수입품 방사능 검사 업무가

최대 90%가량 관세청에 집중되다보니 관련 조치가

미흡해질 우려가 있다" 면서 방사능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어디 제품일까요..? 일본산 화장품은 그냥

아예 안사는게 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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