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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륙 뜻 조국 사퇴 불쏘시개

by 님네임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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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륙 뜻 조국 사퇴 불쏘시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을 내려

놓기 전 주변에 가족이 수사받는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장관이 사퇴를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가족이었다는 의미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병원에서 뇌종양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근들과 법조계에 따

르면 조국 전 장관은 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고 털어

놨다고 합니다.

 

도륙: 무참하게 마구 죽임. 죄다 무찔러 죽임.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다섯 차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조국 전 장관의

딸과 아들 역시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

니다. 검찰 수사로 가족이 곤란을 겪는 상황

에서 장관 업무를 수행하기 힘들다고 판단

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도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

고 고통스러웠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

족들 곁에서 위로하고 챙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입장문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습니다.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

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

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

부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

웠습니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

를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

까지라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8일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행정

부차원의 법령 제 개정 작업도 본격화 됐습니다.

어제는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제 당정청이 힘을 합해 검찰개혁 작업을 기필

코 완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역사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어느 정권도 못한 일입니다.

 

 

국민여러분!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자리

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

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찰개혁

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합니다. '불쏘시개'역할

은 여기까지입니다. (불쏘시개: 장작이나 숮불을

피울때 불을 쉽게 옮겨붙이기 위하여 먼저 태우는

물건.)

 

온갖 저항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온

것은 모두 국민들 덕분입니다. 국민들께서는 저를

내려놓으시고, 대통령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

히 소망합니다. 검찰개혁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것

은 사실이지만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이제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

고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무척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검찰개혁을 응원하

는 수많은 시민의 뜻과 마음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

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챙기고자 합니다. 저보다 더 다치고 상처 입은 가족들을

더 이상 알아서 각자 견디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

었습니다.

 

 

특히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는 하루하루를 아슬아슬

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

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곁에 지금 함께 있어주지 못

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그저 곁에서 가족의 온기로 이 고통을 함께 감내하

는 것이 자연인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쓰임은 다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한 명의 시미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허허벌판에서도 검찰개혁의 목표를

잊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 동안 부족

한 장관을 보좌하며 짧은 시간 동안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법무부 간부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후임자가

오시기 전까지 흔들림 없이 업무에 충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딛고, 검찰개혁의 성공을

위하여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검찰 개혁안 초안을

발표하고 1시간 후 사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참, 언론이나 검찰이나 답없다.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꼭 이뤄

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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