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2위 트리플악셀 피겨

유영 2위 트리플악셀 피겨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기대주 유영이

고난도 기술 트리플악셀을 앞세워 올

시즌 출전한 첫 번째 그랑프리 쇼트프로

그램 무대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유영은 캐나다 켈로나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여자 싱

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 45.54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 32.68점을 합친 78.22점

을 받아 2위에 올랐습니다.

 

 

유영 선수 앞에는 81.35점으로 1위에 오른

키히라 리카 선수가 있습니다. 유영 선수와

는 3.13점 차이입니다.

 

 

유영 선수는 첫번째 점프, 세바퀴 반을 회전

하는 트리플악셀을 성공해 수행점수 2.17점

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유영은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

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한 뒤 플라잉카멜

스핀을 레벌 4로 처리하며 연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유영은 1.1배의 가산점을 붙는 연기 후반부엔

트리플 플립을 성공하며 완벽한 쇼트프로그램

을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유영은 스텝시퀸스,

레이백스핀, 체인지풋컴비네이션스핀으로 연기

를 마무리 했습니다.

 

유영과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예림은 61.23점을

받아 8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영과 김예림 두 선수

는 오는 27일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

팅에 올 시즌 첫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한편 유영은 지난 2016년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11살의 나이로 우승한 바있습니다.

최연소로 국내 정상에 등극한 유영은 '피겨스케이

팅 신동'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

유영 선수가 쇼트에서 2위를 했네요.

27일 프리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

으면 좋겠어요 . 유영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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