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연기 장욱조

김건모 결혼연기 장욱조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 편곡가

장지연의 결혼이 내년 1월에서 같은해

5월로 미뤄졌습니다.

 

 

장지연씨 아버지 장욱조 씨는 인터뷰에서

"딸 장지연 결혼식이 내년 5월경으로 연기

될 것 같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김건모가 전화해 와 "주변

에서 따뜻할 때 좀 더 큰 곳에서 하면 좋

겠다'는 이야길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럼 '좋을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다"고

장욱조씨는 말했습니다.

 

 

앞서 김건모와 장지연씨는 내년 1월 결혼

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김건모 장지연 두 사람은 양가 50명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계획

이었습니다.

 

 

김건모의 결혼은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예비장인 장욱조씨는 "악

플이 하나도 없더라"고 말할 정도로

김건모, 장지연 두사람의 앞날을 응원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김건모 관계자는 "결혼 소식을 접한 지인 중

초청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고민 끝에 큰 장

소를 대관하다보니 결혼식이 미뤄진 것"이라

고 밝혔습니다.

 

장욱조씨 역시 김건모 장지연 "결혼 소식을

듣고 지방에서도 오겠다고 하고 양가 50명씩만

초대하면 어떻게 하냐는 원망 아닌 얘기 많이

들었다"며 "큰장소를 대관하려다 보니 아마 1월은

촉박할 것"이라고 김건모를 이해했습니다.

 

 

장지연 아버지 장욱조씨는 딸의 결혼 준비에

대해 "준비랄 것이 없다. 신혼집은 건모 어머니

이 예전에 살던 집이고, 신혼살림은 아무 것도

해오지 말라고 했다. 결혼 날짜 역시 건모 측에

서 결정하면 우리는 따를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5월 말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 상견례를 거쳐 내년 초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예비신부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

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재원

입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의 나이차이는 13살

차이로 김건모는 52세, 장지연은 39세입니다.

 

 

김건모 장인인 장욱조씨는 유명작곡에서 현재

목사로 활동중입니다. 장욱조 씨가 작곡한 곡은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유미리의 '젊은의 노트',

조용필의 '상처', 나훈아의 '꽃당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김건모와 딸

장지연 결혼으로 김건모의 예비 장인으로 유명

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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