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건모 집 이선미 여사 장지연

집사부일체 김건모 집 이선미 여사 장지연

 

가수 김건모의 예비 신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집사부일체'에 등장해 화제

입니다. 오늘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미운 우리 새끼의 패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

가 사부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상승형제와 함께

한 집으로 향했습니다.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단독 주택이 그림같이 서있는 이곳은

김건모가 어머니, 동생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이

었습니다.

 

 

이선미 여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고, 이때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도 음식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김건모

와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시의 투샷은 미디어로

처음 나와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은 이선미 여사가 손님

맞이를 한다는 소식에 합류해 멜빵 바지르 입고

온 김건모를 보고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

며 김건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또 장지연은

김건모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먹여줬습니다. 이에

김건모는 "우와 맛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앞서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와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김건모 장지연씨 결혼

소식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건모 결혼 소식에 예비신부 장지연씨,

그리고 장지연씨 아버지 장욱조씨와 오빠

장희웅 씨 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결혼 사실이 알려진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건모는 "처음에 결혼 생각이 없어 관심을 두지 않

고 밀어냈는데, 지연이가 어느 순간 제 안으로 들어

왔다. 그날 바로 어머니께 데려갔다. 싱크대 앞에서

어머니와 지연이가 별 얘기가 아닌데도 웃으며 죽이

잘 맞았다. 그 모습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

습니다.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은 "공연 뒷풀이 자리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첫 만남에 제가 오빠 옆에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보듬어주고,

이 분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도 잘맞았

다. 오빠 마음을 들어줄 술친구가 돼주고 싶어 오빠

에게 소주도 배웠다"라며 김건모에 향한 애정을 드러

냈습니다.

김건모는 "아버지(장인)를 뵈러 찬양 예비를 하시는

성남 교회로 찾아가싸. 2시간 동안 찬양 예배를 하실

때 가스펠 송을 부르시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교차되

며 눈물을 흘렸다. 예배가 끝난 후 아버지가 처음 만난

저를 '우리 아들'이라며 안아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건모는 "음악적으로도 대단하신 가요계 선배지만,

목사님으로도 정말 남다르신 분. 음악 하는 후배가 사위

가 됐으니 뭐라도 묵묵히 돕는 사위가 되겠다"라고 전했

습니다.

 

장지연 김건모 두 사람은 결혼 후 봉사활동을 하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건모는 "와이프

가 생기면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 둘이서 동생들과 치과

버스, 미용버스를 마련해 시골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말했고 장지연 또한 "오빠와 뜻을 같이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거들었습니다.

 

 

한편 1981년생인 장지연씨는 예원중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버클리음대 컨템퍼러리 라이팅 프로덕션과를 졸업했

습니다. 이후 장지연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석사,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장지연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지연은 2011년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으며 이후 MBC '계백'

의 음악을 작곡 편곡했습니다. 2009년에는 이미자 50주년 타이틀

곡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아버지 장욱조와 함께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장지연씨는 현재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에서

겸임교수를 지내고 있습니다.

 

 

장지연씨 아버지 장욱조씨는 유명 원로 작곡가 겸 목사

입니다. 장욱조씨는 1967년 '나를 울린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했습니다. 이후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태진아의 '잊

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의 '잊으라면 잊겠어요'등 여러 히

트곡을 쓰며 작곡가로 장욱조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

장욱조는 목회자로 활동 중입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씨의 결혼에 대해서는 "제가 가수의 꿈

을 다 이루지 못했는데 사위가 이뤄주니 영광"이라며 "저

는 가수로는 끝까지 가지 못했는데 딸을 통해 국민가수,

가수왕이 사위가 됐으니 더할 나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지연의 오빠 장희웅도 화제인데요. 장희웅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지연

오빠 장희웅은 김건모 보다는 12살 어리다고 합니다.

장희웅은 연기자 데뷔후 '주몽','이산','선덕여왕','계백'

'마의' 등 사극에 주로 출연했고 OCN ;크로스'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최근에 장지연 오빠 장희웅은 프로 볼

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TV조선 '전설의 볼

링'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장지연 김건모의 결혼에

대해서는 동생 장지연과 김건모의 결혼을 기쁜 마음

으로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장지연의 남편이 될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드는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했습니다. 김건모는 1995년 3집 '잘

못된 만남'으로 국민적인 밀리언셀러 가수로 등극했습

니다. '아름다운 이별','핑계','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혼자만의 사랑','서울의 달','어제보다 슬픈 오늘' 등 다량

의 히트곡이 있는 국민가수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건모 장지연씨 결혼소식은

뜨겁네요.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씨를 비롯 아버지

장욱조, 장희웅 씨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다 장악했어요.

어제 기사에서는 김건모와 장지연씨 나이차가 띠동갑

이상이라며 장지연씨 나이에 대해 안나왔는데요. 오늘

보니 장지연씨는 김건모씨 보다 13살 연하라고 합니다.

김건모는 52살, 장지연씨는 39살입니다. 두 분 행복하

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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