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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준 인터뷰논란 정리 군대

by 님네임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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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인터뷰논란 정리

 

 

파기환송심을 앞둔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SNS에 통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글

을 남겼습니다.

 

유승준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절대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 성장한다.

그러니 계속 가야한다"는 글을 적고 이어

"책임지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해시태그를 남겼습니다.

 

 

앞서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은 유승준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속

유승준은 17년 전 군 입대 논란 당시 언급

하며 "처음에 군대를 가겠다고 제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승준은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 분이

오셔서 '승준아' 이러더라. 꾸벅 인사를 했는

데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 라고

하셨다.

 

'네.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했다. 그런 뒤에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라는

기사가 나온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승준의 해명은 오히려 더 싸늘한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유승준 인터뷰논란이

되었습니다.

 

 

유승준는 군 입대를 앞둔 2002년 1월 해외

공연을 이유로 지인의 보증을 받아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당했습니다.

 

 

유승준 측은 2015년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

당하자 국내 법무법인을 법무대리인으로 선정하고

유승준은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유승준 소송 1심, 2심 판결에서 유승준은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11일 대법

원은 "영사권이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고 13년 7개

월 전 입국금지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자발

급 거부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이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환송했습니다.

 

 

이에 서울 고등법원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 환송

이유를 분석하고 재심리 과정을 거쳐 최종 판결을

내릴 전망입니다.

 

 

+

한밤에서 유승준씨를 인터뷰하러 갔네요.

하지만 유승준 인터뷰내용은 논란으로 돌

아왔고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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