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남편 네번째 결혼식

성은채 남편 네번째 결혼식

 

 

개그우먼 성은채가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에

요. 연락이 잘 안된다고 다들 걱정하셨는데

초기 입덧 때문에 좀 고생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성은채는 "5개월(18주) 안정기가 되어서 알

려요. 황금이가 아들이라네요. 저도 아들맘

합류. 초음파에서 부터 흥이 많은 아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는데도 많은 선물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길 엄마가 열심히

태교할게"라며 "막달이면 비행기 못 타서

우리 남편 옆에 좀 더 있다 한국에 갈게요"

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 1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성은채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

려졌습니다.

 

성은채는 남편과 몽골에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몽골 정치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성은채는 연애 당시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편을

'작은 아빠'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은채의 남편은 네팔 불교의 고위급

신자이기도 한데 이에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뿐 아니라 성은채는 한국과 네팔을 비롯해

중국에서 두 번 더 결혼식을 했었습니다.

성은채의 4번 결혼식은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12월 중국 심천에서 첫 번째 결혼식

을 올렸고 지난 1월에는 서울에서, 이어 남편의

고향인 중국 후난성 창더시에서 세 번째 결혼식

을 올렸습니다. 이후 네팔에서 마지막으로 결혼

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성은채는 중국 심천과 한국 일산에 집을

마련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성은채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3세

입니다. 성은채는 2007년 MBC 공채 개그맨

으로 데뷔해 이후 그룹 와우를 결성해 활동

해왔습니다. 또한 연기에 도전 2013년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에서 주연을 맡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