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한글 유니폼 지롱 댕 보르도
축구선수 황의조가 속해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지롱 댕 보르도 측이
3일 열리는 낭트와의 2019~2020리그
12라운드에서 한글 이름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지롱 댕 보르도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롱디언(지롱댕 구단 선수 및 서포
터즈 전체를 의미)이 한국어를 시작했다.
보르도와 낭트의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과 불어로 함께 표시된다"고
전하면서 구단이 제작한 한글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황의조와 파블로, 라울 벨라노바 등 3명의
유니폼이 공개된 가운데 등쪽 위에 한글로
이름이 표시되고, 그 아랫줄에 영문 이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황의조 구단 지롱 댕 보
르도는 황의조 등 한글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다음주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예
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황의조는 1992년생으로 손흥민 선수와
동갑인 28살입니다. 황의조는 지난 2012년 성
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로 데뷔
했습니다. 황의조는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프랑
스 보르도로 이적했습니다.
황의조는 지금까지 11경기에 출전하며 2골 1도움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황의조 선수는 잘 모르다가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 황의조 선수가 최다
골을 기록했었죠. 손흥민 선수 병역문제도
금메달로 해결됐었고요. 아무튼 황의조 선
수는 일본 리그 뛰다가 이번 7월부터 프랑스
리그 지롱 댕 보르도 에서 뛰고 있습니다.
유니폼에 한글을 넣으니 뭔가 더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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