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지상렬 첫사랑 나이

황보 지상렬 첫사랑 나이

 

 

개그맨 지상렬이 가수 황보가 첫사랑이라고

고백해 화제입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비디오

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 으로 꾸며져 지상렬, 작곡가 윤일상,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의사 양재진, 국악인 겸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출연했습니다.

 

 

황보는 자리를 비운 박나래를 대신해 출장MC

로 출연했습니다. MC들은 지상렬에게 "지난해

'비디오스타' 첫 출연 때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

지 않았냐"고 질문했습니다.

 

 

당시 지상렬은 이상형 질문에 "황보 같이 잘생

긴 스타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지상렬은 "예전부터 내가 황보 좋아한다는 건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 난 남자고 여

자고 의리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황보는 연예

계 첫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상렬의 말을 듣고 있던 황보는 "왜 그러냐.

신인 때부터 감사하게 예뻐해 주신 거다. 덕분

에 이름을 더 빨리 알리기도 했다."며 지상렬에

게 고마워했습니다. 그러면서 황보는 "계속 재밌

게 하려고 해왔던 거를 아직도 하는 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김숙은 "웃음기 뺀 거 안보이냐. 눈빛

교환 한 번 해봐라"고 황보에게 제안했고 황보

와 지상렬은 손을 맞잡고 눈빛 교환을 나눴습니다.

 

지상령은 황보에게 "황보야 그냥 돈 벌지마. 오빠가

벌 테니까 그냥 집에서 쉬어"라며 고백했고 황보는

"나 일하는거 되게 좋아한다. 일 없이는 못산다"며

지상렬에게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980년 생으로 올해 40세인 황보는 지난 1990년

브로스 '윈 윈'으로 데뷔했으며 정려원, 이경은 등이 속

속된 걸그룹 샤크라 멤보로 약 5년동안 활동했습니다.

현재 황보는 부대찌개 식당 등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방

송인 겸 패션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인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 출신입니다. 지상렬은 김구라, 염

경환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전설의 빅피쉬','렌트채

널 님은 부재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

지상렬은 '안습'이라는 단어의 창시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지상렬은 '도시어부'에

다시금 게스트로 등장해 맹활약한 바 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