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신민아 결혼설

김우빈 비인두암 신민아 결혼설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결혼설이 나왔습니다.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 결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기자는 "신민아 김우빈 측근들 사이에서 들은

이야기"라며 "김우빈의 건강이 회복되면 본격

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고 조심스

럽게 예상했습니다.

 

 

앞서 배우 김우빈이 신민아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 공

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신민아 배우님

께 서포트럭을 선물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김우빈 배우님

이 직접 적어주신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답니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는 내용

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민아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촬영장에 김우빈이 보낸 커피차

모습이 담겨있는데 커피차 위에 달린 현수막에는 "보좌과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쁘게 사귀는 듯",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은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4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살, 김우빈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로,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신민아는 1998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하여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에서 이병헌의 동생 이민지 역을 맡아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화산고', '때려' ,'이 죽일 놈의 사랑',

'달콤한 인생', '새드 무비','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

랑사또전', '오 마이 비너스','내일 그대와','키친' ,'경주','나의 사

랑 나의 신부' ,'보좌관'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옴므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학교2013','상속자들','함부러 애틋하게' 등에

영화에는 '친구2','스물','기술자들','마스터' 에 출연하였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린 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김우빈은 같은 해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

료를 무사히 마쳤고,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

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

김우빈 신민아는 조용히 잘사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