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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준 공개사과요구 서연미 아나운서 비난

by 님네임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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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공개사과요구 서연미 아나운서 비난

 

 

 

CBS 서연미 아나운서가 유승준의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비난하자 유승준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서연미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

를 통해 맞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CBS 유튜브 '댓꿀쇼 플러스'

에서 "그때 하루 용돈이 500원이었는데 일주일

모으면 테이프를 살 수 있었다. 제가 처음으로

샀던 테이프의 주인공이 유승준 씨였다"라면서

유승준의 팬이었음을 밝힌 뒤" 서연미 아나운서는

"왜 굳이 들어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제게는

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우상이었다. 그래놓고 이 일을 저지르니 지금까지

도 괘씸하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은 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며서 해병대를 자원 입대

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릴렀다"

고 말했습니다.

 

 

유승준의 F4비자 신청에 대해서도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며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

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연미 아나운서 아나운서 발언 후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 분노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승준 SNS 글 전문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것처럼 말하는 것을 거짓

증언이라고 합니다.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

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하지요. 그럼

그 거짓들을 사실인것 처럼 아무생각 없이 퍼트리는

사람들은 살인자가 되는건가요? 직접은 아니더라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수는 없을겁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음이 편할 수 없겠지요. 아니 없어야

정상입니다.

이분 아나운서라고 하셨나요?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시더군요.

용감하신건지 아니면 멍청하신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눈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한번 차근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언젠가 그쪽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가슴아프고

답답한 일들을 당할수도 있다는거 기억하세요. 한때

제 팬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받으셨다고요? 참

오빠가 할말이 없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습니다. 준비중에 있습니다.

 

#말많이참았다 #험한말 하지 안으려고 #입에 재갈을 꼭

#깨물어야했다#아나운서 값#하세요 #사실을 알고 떠드세요 제발

PS.미안해요 조금 저답지 않아서.. 그런데 정말 너무 답답해서

몇줄 적었어요. #아시간아까워? #나를 진짜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이런거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야?

 

 

이에 서연미 아나운서도 유승준의 발언에 맞대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증언'

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

라면서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

라고 썼습니다.

 

유승준과 서연미 아나운서의 설전이 이어지자

서연미 아나운서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유승준은 오는 20일 열리는 파기환송심 첫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유승준은 입대를 앞둔 2002년

초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병무청과 법무부에 의해 출입국 관리볍 11조에

의거 입국금지 조치를 당하며 유승준은 한국 입국을

못합니다.

 

 

한편 서연미 아나운서는 1988년생으로 32살입니다.

2011년 미스코리아 미스 강원 미를 거쳐 목포 MBC,

제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다 CBS에 입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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