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터뷰 안재현

구혜선 인터뷰 안재현

 

 

 

배우 구혜선이 사진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한 가운데, 출판사 꼼

지락 측이 구혜선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

했습니다.

 

꼼지락 측은 25이 공개한 서면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3년 전부터 아이들을 보며 그때

마다 드는 생각을 메모장에 기록해두었던

것을 다시 정리해서 책으로 엮었다. 사실

에세이는 내가 죽기 전에 써야지 했었다.

그런데 아이들도 나이가 들고 함께할 날이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구혜선은 "난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만,

너무 혼자 있다 보면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한 후부터는 항상 북적

북적해 외롭지 않다. 아이들을 챙기다 보니 내

삶에도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또 구혜선은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영화로

제작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습

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논란

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4일 안재현이 이달 9일

수원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한 사실이 알

려졌습니다. 하지만 구혜선 측은 "여러 차례 가

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지만 소송까지

제기돼 더는 어렵다.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사유

가 안재현에 있다.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혼 소송으로 공방을 예고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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