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 수능 샤프논란

수능 시간표 수능 샤프논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

가원이 제공해온 샤프 납품업체를 바꾸면

서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 해당 사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6학년도 수능부터

개인 필기구를 통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해 까지 2011년 한 해 만 제외하고 수험

당일 제공해온 A사 샤프를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A사가 올해는 수능에 이 샤프를 납품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

는데요. 한 수험생은 A사 홈페이지에 수능 샤프

납품 여부를 물었고 이에 "올해는 제공하지 않

는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A사는 "2006~2010

학년도, 2012~2019 학년도까지 13년이라는 오

랜 시간 동안 A샤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공지

를 내놓았습니다.

 

 

수능 샤프가 논란이 된 이유는 A샤프가 올해도

수능샤프가 될 것으로 기대해 오랜 시간 사용하며

손에 익혀온 학생들 때문인데요. "익숙하지 않은 펜을

쓰면 문제 풀 때 자꾸 신경쓰인다","1년 내내 작년

수능샤프로 공부했는데"라며 수능샤프 제품명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수차례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샤프의 제조사

및 기종 관련은 보안사항입니다. 공개적으로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수능샤프

제품명을 알려달라고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내용

을 보면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제공하는 샤프에

의해 상당히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평가원은 보안

상 이유를 들어 필기구에 관한 정보를 일체 함구

하고 있지만, 이 문제로 인해 일부 수험생들에게

커다란 불편이 야기될 수 있고 나아가 학생들의

대입 결과에도 작게나마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청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간절하니까 논란이 생긴 것 같아요..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