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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논란 이유

by 님네임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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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논란 이유

 

최근 들어 여성들의 취약한 부분을 약점을

잡은 성폭행 및 성추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7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김기동 목사(성락교회)의 성 문제를 다룬 "어

느 목사님의 이중생활" 방송을 공개해 김기동

목사와 "젊은 여성"과의 성추문을 파헤쳤습니다.

 

 

신길동에 자리한 서울 성락교회는 세계 침례

교회 중에서는 신도수가 많은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김기동 목사는 "귀신을 쫒아

내고 병을 고치는 사람"으로 소개됐으며 방송

은 "그의 천막 협회가 알려지면서 "귀신 잡는

목사"로 명성을 떨쳤다고 밝혔습니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는 방송에서는 두 달

전 '성락교회 교인' 이 제공한 80대 김기동

목사가 20대 여성과 함께 충청 지역 한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낸 동영상이 공개 됐습니다.

 

 

과거 오랜 기간 김기동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러 성도들의 폭로가 이어졌으나, 공소시효가 지나

법적 판단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로나 이번에 '호텔

동영상'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한 성도는 김기동 목사에 "그전 성추문은 여자 쪽에서

밝히긴 쉽지 않아서 입다물고 있어 불기소됐지만

지금 이 영상이 있다면 젊었을 때는 더 했다는 것이

드러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실제 제보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제보자는

"아들이 그 호텔 레스토랑 앞에서 김기동 목사를

봤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매일 저녁마다

왔는데 8월 14일 김기동 목사의 차를 발견했다."

고 했습니다. 김기동 목사가 평소 타고 다니던

차와 번호가 일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다음 날 다시 호텔을 찾았으며, 로비에서

김기동 목사와 젊은 여성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

했다. 그는 "애인이나 연인 관계라고는 상상이 안

가서, 숨겨진 딸이 아닐까 추측했다. 이후에도 그

여성과 김기동 목사는 여러 번 호텔을 방문했고,

여성과 한 방으로 들어갔다. 충격적인 사실에

발견할 때마다 영상을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에는 김기동 목사가 지난 8개월 간 10차례

호텔에서 해당 여성과 있는 모습이 촬영됐으며,

동영상에 위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김기동 목사, 젊은 여성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걷는 모습과 두 사람이 같은 방을 사용하는

모습도 촬영됐습니다.

 

 

김기동 목사와 함께 한 여성은 의외로 성락교회에서

김기동 목사 옆에 앉아있는 모습이 발견됐습니다.

제보자는 "김기동 목사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며 "자신이 설교하지 않고, 아들이 설교하는

날에 여성과 옆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 여성을 유치부에서 지도했다는 성도는 "모태

신앙이었다. 말이 없었다. 전형적인 소박한 아이

였고, 온 가족이 굉장히 충성된 자들이었다. 목사

님 테이프를 늘어질 대까지 듣는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성도는 "이 여성은 주말마다 가족이 지방에서

신길동으로 와서 예배에 참석하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는 PD수첩 측에 "조부모 때부터

40년째 성락교회를 다니는 가정으로, 가정 전체를 각별히

여기고 있으며 손녀처럼 아낀다. 여성을 대화를 통해

격려한 것이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딸 뻘 되는 여성을 호텔에 그것도 같은 방에 들어간 것

부터가 애초에 잘못된 걸 왜 모르실까요?)

 

 

그 이외에도 재정문제에도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는

설교 등에서 "사례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사실

이 아니며 전 사무처 직원은 "기본적으로 5400만원은

기본이고, 행사가 있을때 1300만원, 카드 사용료까지

합치면 1년 10억 가까이 김기동 목사 명의로 나갔다"

고 털어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이 김성현 목사도 월 2천만원을

목회비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 목사는 결국 사실

을 인정했고, 그는 한 설교에서 "축구선수 한 명에게

연봉이 150억원, 1천억원 가까이 받는다. 달란트가 있

기 때문에 달란트를 치르는 것" 이라며 "목사가 1년 연봉

5억원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가? 일하는 것이 얼마인데.

치사하면 복을 못 받는다"고 했습니다. 15만명이 다니는

초대형 교회 성락교회는 교단에서 이미 이단으로 규정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기동 목사는 100억대의 교회 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1심 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

습니다. 김기동 목사는 이를 두고 "내가 도적질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내게 그저 사랑스러워서 주신 선물

들입니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 준 것을 받고 또 욕까지

먹어야 하나" 말한 적 있습니다. 김기동 목사는 1심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항소했습니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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