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전역 글귀논란 승리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상
작전사령부 앞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습니다.
지드래곤 전역에 지드래곤 국내팬,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 팬 3천여명이
몰렸습니다.
지드래곤은 "군 복무를 잘마치고 돌아왔다
기다려주시고, 오늘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드래곤은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뒤 자리를
옮겨 팬들과 따로 만났습니다. 지드래곤은 팬들
에게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전역이 얼떨떨
하다. 앞으로 군인이 아닌 내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앞서 빅뱅 지드래곤이 글귀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월드투어 비하인드 영상 캡처본과
함께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무제(완벽
한 연인들)'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과거 공연 혹은
행사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스태프들과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사진에는 '네 자신을 위해 살아라',
'세상은 너 없이도 돌아간다','네가 없다
고 해서 세상의 끝은 아니다','너무 심각
하게 생각하지 마라' 라는 영어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또 지드래곤은 쿠바 출생의 미국 예술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1988년 자신의
연인에게 보낸 편지 내용도 게재됐습니다.
해당 작품에 있는 문구를 해석하면 '시계
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게 우리의 시간
이고, 언제나 시간은 우리에게 너그러웠
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을 시간에
새겨왔다. 우리는 특정 공간과 특정 시간
에 만나 운명을 정복했다. 우리는 그 시간
의 산물이기에 때가 되면 마땅히 되갚아
야 한다. 우리는 시간을 함께하도록 맞춰
졌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 당신을 사랑한다'
라는 내용입니다.
지드래곤 글귀논란 부분은 '승리의 달콤함'
부분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연예계에서 은퇴
한 가수 승리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며 반감
을 보였습니다.
한편에서 지드래곤 글귀에 '작품일 뿐이고
맥락상 특정인을 언급했다고 보기엔 애매
하다. 예민한 반응이다'라는 의견도 보였
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001년 대한민국 Hiphop Flex- G-Dragon
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06년 부터
빅뱅 멤버 지드래곤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월27일 입대하여 오늘 26일 전역하였습니다.
+
지드래곤이 벌써 전역을 했네요.
진짜 시간 빠른듯.. 그리고 지드래곤
글귀논란은 무슨 의도인 줄 모르겠으나
승리와는 관계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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