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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전역 글귀논란 승리

by 님네임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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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전역 글귀논란 승리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상

작전사령부 앞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습니다.

지드래곤 전역에 지드래곤 국내팬,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 팬 3천여명이

몰렸습니다.

 

 

지드래곤은 "군 복무를 잘마치고 돌아왔다

기다려주시고, 오늘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드래곤은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뒤 자리를

옮겨 팬들과 따로 만났습니다. 지드래곤은 팬들

에게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전역이 얼떨떨

하다. 앞으로 군인이 아닌 내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앞서 빅뱅 지드래곤이 글귀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월드투어 비하인드 영상 캡처본과

함께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무제(완벽

한 연인들)'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과거 공연 혹은

행사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스태프들과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사진에는 '네 자신을 위해 살아라',

'세상은 너 없이도 돌아간다','네가 없다

고 해서 세상의 끝은 아니다','너무 심각

하게 생각하지 마라' 라는 영어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또 지드래곤은 쿠바 출생의 미국 예술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가 1988년 자신의

연인에게 보낸 편지 내용도 게재됐습니다.

 

해당 작품에 있는 문구를 해석하면 '시계

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게 우리의 시간

이고, 언제나 시간은 우리에게 너그러웠

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을 시간에

새겨왔다. 우리는 특정 공간과 특정 시간

에 만나 운명을 정복했다. 우리는 그 시간

의 산물이기에 때가 되면 마땅히 되갚아

야 한다. 우리는 시간을 함께하도록 맞춰

졌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 당신을 사랑한다'

라는 내용입니다.

 

 

 

지드래곤 글귀논란 부분은 '승리의 달콤함'

부분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연예계에서 은퇴

한 가수 승리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며 반감

을 보였습니다.

 

 

한편에서 지드래곤 글귀에 '작품일 뿐이고

맥락상 특정인을 언급했다고 보기엔 애매

하다. 예민한 반응이다'라는 의견도 보였

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001년 대한민국 Hiphop Flex- G-Dragon

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06년 부터

빅뱅 멤버 지드래곤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월27일 입대하여 오늘 26일 전역하였습니다.

 

 

+

지드래곤이 벌써 전역을 했네요.

진짜 시간 빠른듯.. 그리고 지드래곤

글귀논란은 무슨 의도인 줄 모르겠으나

승리와는 관계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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