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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정연 11kg 증량 서장훈

by 님네임 201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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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11kg 증량 서장훈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증량을 고백하며 다이어트 고충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는 오정연과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송경아의 냉장고에는 각종 빵이 가득 들어 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경아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빵순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델인 송경아의 말에 MC들은 "체중 관리에 지장 없냐"

물었고 송경아는 "임신했을 때 16kg나 쪘지만 산후조리원

에서 윗몸일으키기,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하니 14kg가 빠

지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송경아는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20년 동안

모델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았다. 살이 안 찌는 체

질 같다" 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

날만 공부해'라고 하는 것 같다. 지난해 갑자기 11kg이나 쪘

다. 나이가 30대 중후반이 되니 살이 잘 안 빠져서 힘들다"

라고 오정연은 말했습니다.

 

 

앞서 오정연은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에서 체중이 증가했음을

고백했습니다. "검진 결과 경도비만이 나왔었다. 힘들어 의욕

저하에 식욕 감퇴가 왔고 몸무게가 6kg 정도 빠졌었다. 그런데

다시 행복해지면서 식욕이 폭발했고 체중은 더 많이 늘었다"며

체중 증량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한편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서장훈과

오정연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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