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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보미 HB 엔터테인먼트 구혜선 안재현 반박

by 님네임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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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미 HB 엔터테인먼트 구혜선 안재현 반박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이혼 소식이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은 소속사가 밝힌

'합의 이혼'에 대해 반박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은 글과 함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구혜선은 "이 시간에도 통화중이네.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 했는데 당신이 대표님

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

 

 

회사에서 우리 이혼문제 처리하는거 옳지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 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게 맞을것 같다. 나가면 바로

이혼소문날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바로 이혼

하려고해.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 조정하자.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

들이겠다. 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

 

 

 

내용을 보면 소속사 대표와 남편 안재현이 자신을 험담

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인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이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보미

대표는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맏딸입니다. 문흥열 회장은

1975년 흥보실업을 창업해 무역업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HB그룹 산하에는 HB콥, HB테크놀러지, H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습니다.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대

음대 석사, 에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으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역시 문보미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 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사랑

해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 라고 적힌 메모 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되기를 바라며"

라고 적었습니다.

 

 

 

그후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인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

 

구혜선 안재현 이혼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18일) 기사화된 당사 소속 배우 구혜선씨와 안재현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배우의 소속사로서 지난 몇 달 동안 함께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이를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랐습니다. 최근 구혜선씨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안재현씨

와의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하여 안재현씨에게 보내면서

안재현씨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여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구혜선씨는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씨는 이혼에 관련된 합의서와 함께 자신이 언론에 배포할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내용 초안을 보내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일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로 간에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된 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올린 부분에 대해

서 부득이하게 사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비록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이기는

하지만, 소속사로서 두 배우 모두 이번 일로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문보미 HB 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안재현 이혼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고

구혜선이 이혼과 관련된 합의서와 함께 언론에 배포할 보도 내용 초안을

보내기도 했다고 전하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문보미 대표 HB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습니다.

안재현은 수년 전부터 HB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었고,

결혼 후 구혜선이 안재현의 소속사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초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가, 지난해

계약 종료 후 신생 소속사인 파트너즈 파크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러던 올해 5월 말, 파트너즈 파크와 계약이

끝난 후 현재 소속사이자 남편 안재현이 몸담고 있던

문보미 대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것에 대해

"남편 안재현의 영향이 있었다. 결혼 전에는 나만 생

각 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남편의 상황을 고려하게

되고 조심스럽더라. 사실상 내가 하는 일이 남편의

일에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한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 이적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다음해인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를 통해 신호부부의 일상

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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