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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부가 머니? 임호 윤정희 부부 아들 딸

by 님네임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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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임호 윤정희 부부 아들 딸

 

 

방송인 신동엽과 MBC 선혜윤 PD 부부가 15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났습니다. 22일 오늘 첫방송된

'공부가 머니?'는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유진이 MC

, 신동엽 부인 선혜윤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늘 첫방송 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삼남매를 키우는 배우 임호 윤정희 부부

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공부가 머니?' 첫 의뢰인으로 등장한 임호 윤정희

부부는 삼남매가 34개의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임호 윤정희 부부의 삼 남매 중

9살 딸은 14개 학원, 7세 아들은 10개 학원, 6살 아들은

10개 학원으로 총 34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임호 윤정희 부부 아이들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하루를 수업과 숙제 하는 것으로 보냈습니다.

임호의 아내 윤정희는 "처음에는 공부 습관을 들이려고

시작했는데 욕심이 과해졌다. 남들도 하니까 어디까지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 "고 털어놨습니다.

 

 

임호는 "저는 교육에 관여를 안 하고 엄마가 챙기는 편

이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기 전에 항상 '숙제는 다 했니?'

라고 물어본다. 안하면 엄마한테 혼나니까"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임호의 아내 윤정희씨는 "다른 애들은 더 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국영수로 시작했다.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1년 부터 줄이려고 해도 줄일 수가 없었다"라고 고충을 전

했습니다.

 

결국 임호 부부와 아이들은 엄마와 갈등을 보였고 둘째

지범이는 반항하며 집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깊어지는

갈등에 임호의 아내 윤정희는 "요새 지범이가 날 보고

엄마는 숙제 쟁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다가 쟤와 내가

어떻게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공부가 머니? 전문가는 "지금 어머니가 너무 외로워

보인다. 과연 아이들이 몇 살이 될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필요한 아

이에겐 선행 교육을 시켜주고 아닌 애들은 과감히 중

단해야 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연예인 자녀들과 부모의 모습을

담아 이 시대 엄마, 아빠들에게 자녀의 교육법과 관련

된 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공부가 머니?'

 

편성: MBC 2019.08.22 ~ (목) 오후 10:05

 

 

+

임호는 1970년 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1993년 KBS 15기 탤런트로 데뷔해 2015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

했었습니다. 임호는 지난 2010년 11세 연하 윤정희

와 결혼을 했고 임호 윤정희 부부 아이의 나이는 각각

9세, 7세, 6세입니다. 오늘 '공부가 머니?' 프로그램을

우연히 봤는데 정말 애기들이 숨 막혀 보였어요.

아이들 표정을 보는데 너무 짠했고요. 많은 사람들

이 '공부가 머니?' 방송을 보고 많이 비난 하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정말 너무 하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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