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검거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검거 살인의 추억

 

 

사상 최악의 경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는

경기도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가 확인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중순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디엔에이 분석한 결과, 재취한 디엔에이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국과수의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경찰관계자는 "10건의 살인사건 가운데

2건의 디엔에이가 일치한 용의자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별도의 수사팀을 꾸렸고, 다른 증거물도

감정을 의뢰하고 수사기록을 정밀분석

하는 작업에 나섰다고 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으로 유력한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 발생 당시에 경찰은

범인이 살인 현장에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와

6가닥의 머리카락을 확보했지만 과학적으로

분석할 인력과 장비가 없어 실체를 밝혀내지

못했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수거한

정액 샘플도 오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물증이 확보된

만큼 A씨의 진범 여부를 가를 경찰 수사도 급

물살을 탈 전망이라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차차 진범인지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본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 9월 15일

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당시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여성 10명이 강간 살해된 미해결 사건

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공소시효는 범행 당시의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범행 후 15년이 2001년

9월 14일 ~ 2006년 4월 2일 사이에 모두 만료

됐습니다.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 공소시효가 끝나

처벌이 불가능 하더라도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인 만큼 용의자 신원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검거 라는 기사를

보고 소름끼쳤어요.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도

 유명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우리나라3대

 미제사건으로 유명하죠. 제발 꼭 범인이

잡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