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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병규 양준혁저격 성스캔들 폭로글반박

by 님네임 201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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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양준혁저격 성스캔들 폭로글반박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성스캔들

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선수 출신인 방송인

강병규가 양준혁을 저격했습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SNS에 양준혁을 겨냥

하며 "양불신... 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강병규는 "잘

좀 하지 그랬냐? '네가 나한테 예전에 했었던

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에 강병규는 지난 2012년 양준혁이 만든

'양준혁 야구재단'을 놓고 양준혁과 설전을

벌인 적 있습니다. 강병규는 양준혁에게 야구

팬들의 후원금 규모와 사용처, 지원 내역서

등을 공개하고 지적하자 양준혁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며 맞섰습니다. 이후 양준혁이

강병규의 도박 전력을 말하자 강병규는

양준혁의 강원랜드 출입설을 제기하는 등

감정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은 성스캔들

에 휩싸여 파장을 일고 습니다. 18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과 함께 양준혁의 사생활 폭로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는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

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첫 만남에 구강ㅅㄱ 강요부터 당신이

몇 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라고

폭로하며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오신다

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

라고 전했습니다.

 

또 글쓴이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신다구요? 난 수치심

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뒤 곧바로 삭제됐습니다.

 

 

하지만 양준혁에 대한 글은 이미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고, 결국 양준혁의 이름은 포

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준혁의 소속사 공식홈페이지도

마비됐습니다. 현재 양준혁 소속사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 불가한 상태입니다.

 

 

해당 글에 등장한 임XX 선수는 지난 2011년

한 방송사 여성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 제기

됐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아나운서와

달리 선수 측은 이를 부인했고 이후 다양한

루머가 양산되면서 해당 아나운서가 자살을

택해 안타까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양준혁 스캔들에 양준혁 본인은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다"

며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

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할 것"이라고 단호

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양준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

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

서 여러 시민에게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

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

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

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받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

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

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

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이 땅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

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이성의 만남이

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

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약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

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

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

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

한 이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의 그것

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 될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

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

하겠습니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1살입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처음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하여 2010년 까지 통산

2,135경기를 뛰고 0.316 타율, 2,318 안타, 351

홈런 1,389타점 193도루 1,278볼넷 등을 거둔

바 있습니다.

 

 

양준혁은 현재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과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중입니다. 그리고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

양준혁은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대응을 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양준혁 스캔들 폭로

글은 삭제되었는데요. 양준혁 스캔들은 어떻게

끝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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