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버지 사칭피해 SNS

유이 아버지 사칭피해 SNS

 

 

유이가 부친 김성갑 SK와이번스 전 수석 코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칭범죄를 경계했습니다.

유이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잘생기신 분이 우리

아빠"라는 글과 함께 김성갑 SK와이번스 전 코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이와 아버지는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서 유이는 18일 자신의 SNS에 제보 내용이

담긴 화면 캡처와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유이

가 올린 내용을 보면, 유이의 아버지를 자처한

인물은 지난 14일 가게에 와 20명 예약을 했고

그 자리에 야구 관계자들과 딸 유이도 올 것이

라고 주장했습니다. 회를 먹고 현금까지 빌려 간

그 인물은 김성갑 코치가 아니었다는게 제보자의

설명입니다.

 

 

제보자는 "아무래도 유이 씨 아버님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기꾼 같아서.. 유이 씨 아버님과 유이

씨에게 피해가 가진 않을까 하여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이는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도 너무 놀란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셨다는 얘기에 너무 속

상하고 죄송합니다. 제발... 저의 아빠를 사칭

하시는분. 멈춰주세요. 아니 직접가셔서 돈두

갚으시고 사과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범죄입니다.

 

한편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씨는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6년부터

현대유니콘스 2군 수비코치를 시작으로 히어로즈

주루 코치, 2군 감독, 수석 코치, 감독 대행 등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SK와이번즈

수석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한

유이는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전우치','황금무지개','호구의

사랑','상류사회','결혼계약','불야성','맨홀','데릴

남편 오작두','하나분인 내편'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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