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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대일민국 우리일본 발언논란

by 님네임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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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일민국 우리일본 발언논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광복절에

중국 충칭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 방명록에 남긴 필

기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중국 충칭에 위치한 임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작성한 방명록에 대한민국을 '대일

민국'이라고 적은 것 같다는 의견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

이 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독립을 향한 그 숨 막히는

열정과 갈망을 느끼기 위해, 공산주의는 안된다는 단호한 태도

를 보였던 백범선생의 강인한 의지와 냉철한 현실 인식을 찾아

왔다"며 본인이 작성한 방명록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나경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한 열정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라는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다수의 네티즌은 '대한민국'을 '대일민국'으로 잘못

적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자가 '일'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특히 이논란은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일본'

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의미 없는 단순한 습관"이라 해명한 직후라

더욱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 관계자는 "원래 필체가 그런 것이다.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충칭에 있는 임시정부청사까지 '대일민국'이라고

방명록에 썼겠느냐. 상식적으로 판단해 달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나경원은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4선 국회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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