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장마전선을 밀어올리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
고 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전 3시 태풍
다나스가 서귀포 서쪽 약 15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어 20일 오후 3시 여수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도달한 뒤 남부 내륙 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기
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경우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등 중
부 지역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에서 예측한 다나스 태풍 경로는 다나스의 육상
도달 지점을 한국 기상청 예상 지점보다 서쪽으로 보고 있
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내륙을 통과하며 한반도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태풍 다나스는 강도가 센 태풍은 아니라고 합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27m정도로 예상돼 바람의 세기가 일반적인 태풍에 비해
그리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건 비의 양이라고 합니다. 온도가 높은
해수면을 지나고 있는 다나스는 많은 양의 수증기를 머금
은 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다나스
의 영향 범위에 있는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되며,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300mm 이상 폭우가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사태나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두어야 합니다.
태풍 대처법
1.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한다.
2. 침수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숙지합니다.
3.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4.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거주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니다.
5.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 상황을 숙지합니다.
6. 모든 선박은 출항을 금지하며 운항 중인 선박은 즉시 가까운 항. 포구로 대피합니다.
7. 해안가, 강가,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을 금지합니다.
8.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9. 배끼리의 충돌 예방을 위해 미리 단단히 고정합니다.
10. 수산 증 양식 시설은 유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보호 예방이 필요합니다.
11. 소형 선박은 육상에 양육 단단히 고정합니다.
12. 테트라포드,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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