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월세생활 이유

윤도현 월세생활 이유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곡 작업을 위해

두 달간 산에서 월세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

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정규 10집 준비

하며 두 달간 산에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규는 윤도현에게 속세에서 곡을 만들

댸와 산에서 작업할 때 차이를 물었고

윤도현은 "산에는 아무 것도 할 게 없다.

혼자 있어야 하니까 집중이 잘된다. 고독과

외로움, 무서움 이런 것들이 음악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습니다.

 

윤도현은 두 달간 산속 컨테이너에서 생활했

다고 합니다. 장성규는 "월세였냐" 물었고

윤도현은 "정확하다. 월세였다. 두 동을 빌려

서 살았다. 하나는 작업실 하나는 생활관 이런

식이었다. 저는 음악 만들 때 향이 좋아야 좋은

음악이 나오더라"라고 윤도현은 말했습니다.

 

장성규는 윤도현에게 "끼니는 어떻게 해결했냐"

고 묻자 윤도현은 "편의점에 가려면 차를 30분

타고 가야 한다. 들어갈 때 다 사고 가야 한다.

라면만 먹었다. 라면만 먹기 그러니까 전복,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등 각종 해물을 사들고 가서 냉동실

에 넣어뒀다가 하루에는 전복라면, 하루에는 새우라면

이렇게 먹었다"며 다양한 라면을 즐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도현은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나는 나비','너를 보내고','사랑

했나봐','박하사탕' 등 여러 히트곡을 냈고 최근 윤도현

은 6년만의 정규 앨범 '트라일라잇 스테이트'를 발매했

습니다. 타이틀곡은 '딴짓거리','생일','나는 상수역이 좋

다' 총 세곡 입니다.

 

 윤도현과 아내는 8년간 긴 연애 끝에  2002년 8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도현의 나이는1972년생으로

 올해 48세이며, 윤도현 아내 이미옥씨는 두 살 연상인

50세입니다. 윤도현은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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